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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라이크리닝은 기름때만 지워지는건가여?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9-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59
 

요번 1-3월달쯤에 맡긴 면으로된  잠바를 드라이크리닝 맡겼다가 오늘 찾았는데여...

 

팔부분에있는 때가 하나도안지워져서 고대로 남겨져 있는거에여...

 

거기다가 면만 그렇다면 빨았지만 안지워진걸로 이해하겠는데...

 

면에서 부푼 보플같은것도 때가 안지워져있으니...

 

안한거로밖에는 생각이드는데..

 

그주인아줌마는 자기네가 안한거라고 우기고..바로 어제 동생이 찾아온건데

 

자기네께아니라고 하더라구여..

 

그러면서 때뭍은거는 드라이크리닝으로 안돼고 물빨래를 해야 지워진다는거애여...

 

말이됩니까??

 

그럼 왜 드라이크리닝을 맏기는데여??

 

나참..그러면서 팔있는부분이 더러웠으면 맨첨에 맡길때 얘길했음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했을꺼라면서..말도 안돼는 말을 하는거에여..

 

전 정말로 궁금한데여 ...

 

드라이크리닝은 기름때밖에 안지워지나여??/

 

세탁소 주인이 그런말을 했다는게 정말로이해가 안돼네여..

 

====================================지식인 답변=======================================

 

세탁업소의 말이 사실입니다.

 

드라이크리닝 세탁을 조금만 다시 생각해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드라이크리닝 기계는 물 대신 기름이 들어갑니다.

물로 세탁할 때는 물과 때를 빼는 세제가 들어가지만 드라이크리닝에서는 기름만 넣어 거의 불림 세탁 역할만 합니다.

그리고 탈수시에 불려 두었던 때를 원심력으로 떼어 냅니다.

 

외국 특히 가까운 일본의 경우를 보면 기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의류의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해 기름속에 소프(우리말로 비누)를 다양하게 집어 넣습니다.

여름에는 땀얼룩을 제거하거나, 겨울에는 두꺼운 옷들은 촉감을 부드럽게 하는 등 여러가지 의류나 계절에 맞추어 기름+소프를 사용하지만 국내의 98% 세탁소는 싼 세탁요금 때문에 사용할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또한 탈수시에도 세탁기계의 회전 RPM이 낮아서 완전히 기름 성분과 불려 두었던 오염성분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죠.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 세탁 선진국에 비하여 기계도 아직 많이 성능을 따라가지 못 합니다.

 

소비자들은 1~2천원을 더 주고라도 세탁결과가 마음에 딱 들도록 하는 것이 바람이겠지만 아직 국내 세탁소의 세탁기술은 단지 집에서 하기 힘든 다림질 기술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정말 실력있는 세탁소를 고르거나, 세탁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네이버카페 "세탁소 따라잡기"를 참조하세요.

 

그리고 정장 상의와 같이 다림질이 힘든 의류 몇개와 모피 종류를 제외하고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세탁할 수 있는 "크린에버 홈드라이"가 있으니 가정에서도 세탁소 이상의 실력을 한번 발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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