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셔츠를 락스에 장시간 담거두면 어떻게되나요??
=====================================지식인 답변======================================
락스에 담그면 표백과 살균의 효과는 있습니다만, 소재가 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락스는 원래 용도는 욕실이나 하수구등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의류에 얼룩제거 용도로 사용했다가 얼룩을 제거하기 보다는 도리어 누런 얼룩이 생기거나 탈색될 우려가 큽니다.
흰색 면의류에 락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면 속옷류와 같은 순수한 면에는 상관없지만 와이셔츠나 기타 흰 면 의류에는 소재의 표면에 여러가지 가공이 되어 있는데, 그러한 가공과 락스가 만나 누렇게 황변을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락스보다는 40~50도 정도의 온수에 옥시크린을 이용해서 담구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락스는 식당의 주방복이나 식당의 흰테이블보 정도를 표백하는 용도로는 사용되지만, 반복적으로 락스를 사용할 경우 일년정도 사용하면 주방복이나 흰테이블보 등이 모두 헤집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13&eid=tUdWh8xaRtdQ0RVsBe8fW6t0FMtpoEJ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