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버

 우앗.. 정말 세탁소 갈 비용을 확 줄였습니다.

진작 살 껄...ㅠ

요즘 세탁소 비용이 많이 올라서 한벌당 만원 꼴이더라구요..

따라서 묵혀두던 옷들이 많았답니다...

흰색 정장 수트는 2년째 파운데이션이 묻은채 그대로 방치 했더랬죠.

긴가 민가하면서 황변 제거와 홈드라이를 사용해 보았는데..

세탁후.....

옷에서 "광"이 납니다..........>_<

겨드랑이 땀 얼룩이 남은 케미솔은 황변제거제 반죽 후 스팀을 쏘여 주었더니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미하게 블리치가 되었지만 (제가 기술이 조금 부족한거 겠죠 ㅋㅋ;;)

땀얼룩이 사라져서 대 만족입니다.

광유연제는..

소매 부분이 가로로 줄어들어 팔뚝부분이 낑겼던 스웨터를 원상 복귀 시켜 주었답니다.

실크  옷들은 옷 질감이나 색상 면에서 만족스러울 정도로 복원 시켜 주었구요.

작은 사이즈들로 구입해서 산지 2~3 일 만에 반이 줄었네요...^^;;;;;;;;;;

세탁은 12벌 정도 했더랍니다. ㅎ

묵혀두었던 옷들이 새옷 처럼 반짝반짝 해지니 너무 기분 좋네요.

아직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 한번 사용해보세요.

기분 좋아집니다~*

p.s 근데 사용후기 쓰면 적립금 같은거 안주시나요? ^^;;;

      아무래도 곧 대용량을 구입해야 될 듯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