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사용후기

사용후기

상품 사용후기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홈드라이, 산소표백 후기 임돠~~
작성자 띠리리 (ip:211.184.19.94)
  • 평점 5점  
  • 작성일 2007-02-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758

1. 2002년 겨울에 스키장에서 한번 입고 세탁소에 맡겼다가 전체적으로 누렇게 황변현상되서 못입은 흰색패딩

-> 겉감 : 나일론 100% / 안감 : 나일론100% / 속감 : 폴리에스텔100% / 충전제(오리솜털70%,오리깃털30%)



. 패딩에 누빔처리된 흰색 재봉실이 보이는 모든 부분이 황변현상으로 누렇게 되어 있어서 딱 보면 아 누런 패딩 이구나! 요렇게 생각할 정도로 그리 변색돼 있었어용.

요번에 받은 홈드라이와 샘플로 같이 딸려온 산소표백과 같이 사용 했어요. 전처리로 홈드라이를 재봉된 곳마다 미리 발라 두었구여  큰 다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들어있는 스푼으로 무려 세스푼반 에 산소표백은 그거의 배를 넣고선 휘휘저어서 잘 풀어 주었습니다. 거기에 패딩을 담가서 충분히 흡수시켜준다음 10여분을 담굼세탁법을 사용하였어요. 그리고 헹구는데 으악....완전 몇번을 헹궈도

도대체 미끌미끌한게 빠지질 않는 거예요. 거기서 깨달았죠. 아뿔싸 세제를 너무 많이 넣었구나. ㅋㅋ 처음 하는거니까 계량에 실수를 할수도 있죠. 그래서 헹구는데 좀힘이 들었지만 꾹 참고 탈수 까지 완료하고 잘 펴서 하루를 꼬박 말렸습니다. 그리고 물기가 거의 없이 말라 갈때 쯤 팍 죽은 오리털을 살리기위해 한번 흠씬 두드려 주고 완전 마르고 나서 두드려 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완전 경악을 금치 못했지요. 전체적으로 누렇던 노란 패딩은 어디가고 완전 하얗게 창백하게 되서 새옷이 나타났죠. 몇년만에 보는 원래의 색깔을....

흑. 몇년동안 못입던 건데 말이예요. 자세히 디져보면 중간에 조금 누런게 남아 있긴 한데요. 이게 패딩이다 보니 옷이 푹 잠기지 않고 약간 뜨는데가 몇곳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옆에서 지키면서 손으로 누르고 있을껄 그랬네요. 암튼 너무 만족한답니다. ㅇㅎㅎ 얼른

눈이 대빵 많이 와서입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암튼 세탁소에서 망친 패딩을 집에서 하얗게 했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넘 뿌듯하고

크린에버 짱입니다.




2. 100% 실크스카프

. 요거요거 빨때 100% 실크인데 혹시 잘못되면 어쩌나 솔직히 걱정됐어용. 핑크빛 이쁘고 비싼 스카프 인데 망치면 안되잖아요.
그래두 몇일전 흰패딩 성공한거 보면 ㅋㅋ 믿음을 갖고 손빨래에 임했어요. 요번엔 계량을 잘 했죠. 미지근한 물에 홈드라이 반스푼 좀 넘게 홈드라이 퍼서 넣구 잘 풀어줬어요. 실크스카프를 넣고 2~3분 담가놓고 가볍게 주물주물 했는데 전 이 스카프에서 그렇게 꾸정물이 많이 나올줄 몰랐어요. -.-;; 이렇게 말하기 좀 민망하긴 한데. ㅋㅋ 암튼 꾸정물이 아오~ 많이 나오더라구요. 검정색 계통도 아니고 거의 연한 핑크인데... 암튼 그렇게 간단히 끝난다음 손으로 꾹 짜서 방에 널었더니 건조해서 금방 말랐어요. 꼼꼼히 살펴보니 어디 머 잘못된 부분도 없고 색두 번진곳두 없구 멀쩡 하더라구용. 요것두 만족스럽게 빨래 마쳤답니다.



3. 베이지색 코트

-> 겉감 : 모80%,나일론20% / 안감 : 폴리에스텔 100%


. 이 베이지색 코트... 빠느라 요것도 좀 힘들지만 집에서 내손으로 빤다는 거에 자부심을 느끼고 도전했습니다. 요거는 누름세탁법을 사용해서 빨래했어요. 미지근한 물에 홈드라이 한스푼 만땅 넣었어요. 한 몇분 담가놓고 눌르면서 빨았더니 요것도 꾸정물이 완전  으~ 장난 아니더라 구요. 내가 이런 옷을 입고 다녔나? 할정도 참 많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꾸정물을 보니까 제 속이 시원한것이.

누름 세탁이라 그리 어렵지도 않구여 몇번을 그렇게 반복하고 두번을 헹구고 탈수한다음 널었어요. 다 마른다음에 보니 어디 하나 옷 망친곳이 없고 멀쩡하구여 색깔도 예전 베이지색으로 돌아왔구요. ㅋㅋ 아직 귀찮아서 다림질을 안했어용. 그냥 사진 올리려다

핸폰사진이라 베이지색을 찍으니 자꾸 색이 어둡고 이상하게 나와서 못 올렸답니다.



* 제가 워낙 옷을 깨끗이 입고 세탁기가 있음에도 빨래는 모두 직접 손 빨래 하는지라 홈드라이가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세탁소 갖다 주기도 귀찮구 드라이 비용도 절감하고 집에서 깨끗이 옷 손상없이 빨래가 되는걸 보니 믿음이 가더군요. 사용설명cd랑 프린트물도 들어있어서 정말 편했구요. 세탁법이나 궁금한 것도 나와 있어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택배받은 홈드라이랑 산소표백을 봤을때 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생각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용. 위에 세가지두 빨구 제가 여러 옷두 빨구 속옷도 빨았눈데 아직도 많이 남은거 보면 앞으로 한참써두 될것 같아요. 요거 쓰고 다 떨어지면 물론 재구매 의사 있구요.

다른분들 특히 흰색패딩 황변현상으로 이뿐 옷 못입는 분들 많이 봤거든요. 당연히 추천하구여 꼭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크린에버 홈드라이를 쓰는 세탁소도 많이 생겨나길 바라구요. 세탁소 앞에 붙여놨음 좋겠어요. 크린에버 홈드라이(스리소프?)

요거 쓴다고 써놓으면 그곳만 이용하겠눈데... 옷을 소중히 여기시는 많은 분들께 꼭 도움이되는 체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이만~^^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284 크린에버 홈드라이(3리터) 재구매했어요. HIT 분이 2015-10-28 1532
3335 크린에버 홈드라이(3리터) 1L 사고 재구입... HIT 이주연 2011-08-31 2287
3187 크린에버 홈드라이(3리터) 드디어 받았네요 , HIT 서연숙 2011-04-13 2503
3162 크린에버 홈드라이(3리터) 너무 좋아요 HIT 서연숙 2011-03-30 2304
2936 크린에버 홈드라이(3리터) 재구매율 100%에요. HIT 서채연 2010-08-20 2045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