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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 여름철 수영복 세탁과 관리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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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85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 유독 수영복 이염사고가 많이 납니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수영복 착용후에 다른 옷들과 대충 비닐에 싸서 집으로 돌아와 즉각 세탁하지 않고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다보니 수영복 자체에서 이염되거나 젖어있는 다른 의류로 부터 이염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영복의 재질상 한번 이염이 되면 일반 의류와는 달리, 이염제거가 힘들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이염제거를 하다보면 소재가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의류입니다.

(일반 의류의 경우 이염제거를 위해서는 고온의 물에 크린에버 홈드라이를 발라 담금방식으로 제거하며, 상세한 방법은 네이버 카페 "세탁소따라잡기"의 이염제거 완전정복 게시글을 참조합니다.)

 

따라서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벗고 난 뒤에 개별 수영복을 하나씩 타올에 싸서 가지고 와야 하며, 가정에 돌아왔을 때에도 즉각 세탁해야 수영복을 깨끗하게 오래입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수영복의 관리와 세탁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수영복 사용과 관리법


1. 수영복의 손질 방법

착용중 - 수영장이나 바다, 냇가 등에서 나오면 반드시 샤워를 합니다.
  (특히 수영장 물에 포함되어 있는 소독약 성분에는 표백 등이 효과가 있어 탈색의 원인이 됩니다.)

- 수영장에 있는 워터 슬라이더 등 수영복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탈의후

- 수영복을 벗으면 깨끗한 수도물로 씻습니다.

- 심하게 비틀어 짜면 형태 변형의 원인이 되므로 타올로 두드리며 물기를 제거합니다.

- 탈의후 가지고 돌아갈 때는 반드시 타올에 쌉니다.
  (비닐 봉투에 싸는 것은 공기가 순환되지 않고 물기가 그대로 남아 변색의 원인이 되며,
온도가 높은 차의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도착후 - 오염이 있는 경우는 상온의 물에 중성 세제를 이용하여 짧게 손세탁하고 충분히 헹굽니다.
  (깨끗한 경우에는 물로만 가볍게 헹궈주고, 세탁기나 탈수기 표백제는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 큰 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하고 수영복의 형태를 정돈해서 그늘에서 말립니다.
  (탈수기나 건조기 등은 사용하지 않는데, 고온으로 금속이나 브래지어 컵 등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 서랍장에 보관할 때 브래지어 컵 부분에는 부드러운 것을 채워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합니다.



2. 보관이나 세탁시 주의할 점

밝은 색, 흰색 천에 프린트 된 수영복 등 - 이동중 또는 세탁시 젖은 다른 의류나 수영복에서 색이 옮겨 붙어 이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영복 자체에 모래나 기타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얼룩의 원인이 됩니다.
금속장식의
수영복
- 강한 마찰등에 의해서 금속장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착용이나 세탁시 주의합니다.
레이스 장식의
수영복
- 레이스의 올이 나가거나 다른 장식물 등에 걸려 소재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기타] http://cafe.naver.com/washda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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