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드라이랑 산소표백, 광유연제를 구입해서 써봤는데요.
빨면서 구정물이 엄청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ㅠㅠ
실크랑 울, 니트 종류는 홈드라이랑 광유연제로 손세탁 하면 되는 것 같던데
그 외의 의류도 크린에버 세제로 세탁하는게 더 나을지, 아니면 시판 세제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궁금한 재질은
1. 공단
2. 쉬폰
3. 면 (빳빳한 면직, 이불이나 셔츠 같은...)
4. 면 (다이마루라고 하는 티셔츠 종류의 신축성이 있는 면)
5. 벨벳 (면벨벳, 물빨래 되는 벨벳이요)
이에요.
재질 별로 어떤 세제를 써서 세탁기 어느 코스에서 돌리면 되는지 자세하게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제가 드럼 세탁기를 쓰고 있는데요.
9kg 세탁기의 경우 의류 양이 많을 때는 홈드라이를 70ml,
광유연제는 50% 더해서 100ml 정도 넣어야 하는 게 맞나요?
그럼 제가 광유연제를 300ml 샀으니까 세탁기에서 3번 쓰면 없어지는 게 맞는 거지요?;;;
참 또 이불 빨래는 (차렵 이불이나 침대 커버, 베드 스커트 같은 거...)
어떤 세제를 써서 세탁하는게 제일 좋은지 궁금합니다.
이불은 욕조가 없어서 손빨래는 못 해요 ㅠㅠ 드럼 세탁기구요.
대충 보니까 홈드라이 1리터 짜리 뚜껑이 30-40ml 정도 들어가는 것 같던데,
차렵 이불 빨면서 홈드라이를 뚜껑으로 재서 두 번 넣고 산소표백을 비슷한 양으로 넣었거든요.
(이불이 핑크색 꽃무늬인데 색이 바랜 것 같아서...)
맞게 세탁한 것 맞나요? 유연제는 이불인데 광유연제까지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시판 유연제 넣었어요.
베드 스커트랑 침대 커버는 그냥 면재질이니까 시판 세제에 산소표백 섞어서 넣으려고 하는데,
시판 세제보다 원샷 세제가 훨씬 더 좋다 하시면 원샷 세제도 사보려구요.
밝은 색상의 의류나 이불은 원샷세제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