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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8.겨울철 니트류 세탁 및 관리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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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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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40
 

니트류는 울(모) 또는 면, 아크릴 소재의 혼방으로 겨울철 보온성이 좋고 부드러운 감촉과 착용감이 좋아 많은 분들이 즐겨 입는 의류입니다.

 

그 중에 울이 혼방되어 있는 니트류들은 평소에 쉽게 때가 타지 않아 세탁을 자주 해야 할 필요성은 없지만, 대부분 드라이크리닝 세탁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 세탁을 할지 세탁소에 의뢰할 지 고민이 많이 되는 의류이기도 합니다.

 

아끼는 니트류를 가정에서 손상없이 세탁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세탁법

 

 먼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울샴푸와 같은) 중성세제를 풀어 의류를 담굽니다.

 

이때 모 100%나 앙고라 캐시미어와 같이 고급 소재의 의류라면 (크린에버 홈드라이와 같은 드라이크리닝 기름을 주성분으로 만든) 고급 드라이크리닝 세제를 사용해야 수축과 같은 변형이나 색빠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분여 정도 세탁물이 뜨지 않도록 골고루 눌러주고 의류를 전체적으로 가볍게 주물러줍니다. 이때 의류를 비비게되면 보풀이 생기거나 수축될 수 있으므로 특정오염이 있는 부분은 물속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이용해서 가볍게 문질러주는 정도의 힘만 가합니다.

 

만약 의류에 찌든 때가 있다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투액션 젤과 같은) 액체형 산소계표백제를 세탁할 때 첨가하면 소재의 변형없이 더욱 깨끗이 세탁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헹굼물에 유연제를 희석하여 헹궈주고, 스탠드형세탁기를 이용하여 탈수하거나 큰수건으로 돌돌 감아 의류의 변형없이 물기를 제거합니다.

 

탈수가 끝나면 니트를 원래의 모양대로 한번씩 당겨주고 건조합니다.

 

니트가 무겁거나 조직이 엉성한 것들은 늘어나기 쉬우므로 반드시 눕혀서 건조시키고, 크게 늘어날 염려가 없는 것들은 옷걸이에 걸어 건조하는 것이 수축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니트는 완전 건조후에 다리미로 직접 다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름이 있는 부분은 스팀다리미의 스팀을 가한후에 옷걸이에 걸어 놓으시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펴집니다.

 

 

2. 관리법

 

- 평소에 음식물 오염등이 묻었을 때는 재빨리 주방용세제를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씻어줍니다.

 

- 계절이 지나 장기보관을 할때에는 반드시 가정에서 깨끗하게 물세탁후에 보관해야 하며, 의류에 오염이 남아있는 체로 보관되면 오염이 부패하여 세탁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얼룩을 남기며, 병충해로부터 의류가 상하게 됩니다.

 

- 실수로 세탁기를 돌렸다거나 세제를 잘못 사용하여 니트가 수축되었을 경우에는 유연제를 진하게 탄물에 30분정도 담궈두었다가 건조후 다리미의 강한 스팀을 주면서 충분히 당겨주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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