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빨면 줄어들자나여 ..
니트나 스웨터류는 일반 세탁과는 달리 단독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에서도 울세탁 방식이 있기는 하지만, 간단히 손으로 세탁하는것도 15분 내외면 충분하며 담금방식의 세탁이 옷에 가장 적은 마찰을 주어 변형이 거의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스웨터나 니트의 재질중에 레이온이 많이 섞여 있는 의류의 경우 어떤 세탁방식과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세탁과 건조후 어느정도의 수축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럴때는 옷을 옷걸이에 걸어 세운 상태에서 10센티 정도 거리에서 스팀다리미의 스팀을 쐬여 주면서 옷의 형태대로 적당히 잡아 당겨주면 거의 복원이 되므로 레이온이 50% 이상 섞여 있는 경우는 약간의 주의를 한다.
그외 폴리나 면 앙고라, 케시미어 등의 니트류는 크게 주의해야 할 점은 없다.
다만 시중에 파는 울샴푸들은 어느정도 값이 비싼 니트류를 빨게 될 경우 수축이나 부드러운 촉감 등이 손상입을 수 있으므로 "크린에버-홈드라이" 제품으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크린에버-홈드라이"는 수축과 이염방지 성분이 들어 있으면서 때를 빼주는 효과가 확실하므로 세탁전문업소에서 물세탁 대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 최고 세탁전문가의 "니트류 세탁동영상"을 보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니트류를 세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니트류 세탁동영상 :
http://www.cleanever.com/default/menu_40/menu_63.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5&submenu=63&menu=40&&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com_board_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