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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라이크리닝 이후 브라우스 밑단이 뜯겨져 있었어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9-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10
 

세탁소에 양복과 와이셔츠2장 그리고 여성 브라우스 한장을 드라이 크리닝을 부탁했습니다.

 

오늘 낮에 찾으러 갔는데.. 아저씨께서 옷 밑단이 뜯겨져 있는데 알고 계시죠? 라고 묻더군요..

 

너무 놀라 봤더니 정말 뜯겨져 있었어요. 3~5센티 정도나요.. 황당해서 "이게 뭐지? " 라고 했더니

 

알고 계신줄 알았다며 수선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증거도 없기에 발만 동동~구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복으로 받은 옷이여서 비싼 브라우스인데 아주 미치겠더라고요..

 

그리고 브라우스 가슴부분에 포도주스 자국이 조금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 지워지지 않았더군요.

 

지워지지 않았다고 하니 다시 해주겠다고 하셨지만 이미 뜯겨진 옷 다시 세탁해서 뭐하나 싶어 됐다고 하고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세탁비는 전부 지불하고요.. 돌아와서 생각하니 답답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하여튼 무척 속상하더군요. 증거도 없는데 따지기도 뭐~하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산 매장에 가서 AS를 부탁해야 하나..? 아~미치겠네요.. 동네여서 큰소리 나게 싸울 수도 없는 문제고..

 

====================================지식인 답변=======================================

 

세탁소에서는 세탁물을 받을때 의류에 있는 특별한 하자나 문제점을 사전 고지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세탁후에 처음부터 그런 상태였다는 것은 세탁소의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죠.

(세탁물 관련 소비자피해보상기준 http://cafe.naver.com/washday/37 의 4조를 참조하세요.)

 

만약 세탁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의류라면 세탁소에서 수선을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실 세탁을 의뢰하기 전에 거의 뜯어져 있었던 것을 소비자가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기는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크리닝으로는 웬만한 음식물 얼룩은 지워지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와인이나 과즙, 음료수 등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염색되듯이 고착되어 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세탁전에 얼룩을 완전히 지우고 세탁해야 합니다. 얼룩이 남은 상태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하고, 건조기에서 고온건조하고, 고온의 다림질까지 했다면 그 색소 얼룩을 지우기가 대단히 힘들어집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13&eid=TcNA8MLHVpviZnqVmL2RBEkPQg8yC/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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