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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뽐내고 싶은 몸매 필라테스를 입자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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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41
 
[AM7] 뽐내고 싶은 몸매 필라테스를 입자



몸매관리 효과… 패션도 덩달아 인기
트레이닝복에 섹시미 · 고급스러움 더해
타이트하게 입어야 날씬 · 경쾌해 보여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실엔 옷맵시가 모델 빰치는 수준의 디자이너가 한 사람 정도 끼여있게 마련이다. 그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피팅모델(디자인한 옷을 사람에게 입혀보고 완성도를 높이는 일)의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그의 패션이 뛰어난 점은 일상을 크게 벗어나지도 않으면서도 창의적이라는 측면이다. "무슨 옷을 입어도 멋지네요?"하고 말을 붙이면 "뭐 일단 몸매가 받쳐주니까요"하고 농담같은 진담을 얘기한다.


요즘 그들 사이에서 패션의 기본(?)인 몸매를 만드는 방법으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필라테스(pilates)다.


필라테스는 20세기 초 독일의 요제프 필라테스가 창안한 운동법으로, 요가와 스트레칭을 접목시킨 것. 동적인 요가라 보여지며, 일상생활에 좀더 다가선 요가법이라고 얘기되기도 한다.


최근 이효리가 필라테스를 이용한 다이어트법을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정현이 최근 앨범의 타이틀곡인‘따라해봐’에서 탱크톱에 배꼽을 과감하게 드러낼 수 있었던 이유도 필라테스로 몸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 또 마돈나의 '요가 댄스'도 필라테스의 오랜 수련의 결과라 한다.


패션시장도 당연히 이들의 관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글래머러스 스포츠 브랜드 'GGPX'에서는 GGPX스타일의 트레이닝웨어 필라테스 패션을 제안한다.


이 옷들의 특징은 글래머러스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트레이닝복에 적용한 것. 타이트한 실루엣을 중요시하며 고급소재에 더블 크로스 스트라이프, 메탈사 자수와 화려한 프린트, 새틴 아플리케 등 차별화된 디테일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패션브랜드 '헤드'도 이번에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패션을 적용한 '필라테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진행한 이벤트인 피트니스 클래스 'Feel the After'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필라테스 스타일의 기본은 몸의 선을 강조할 수 있는 면스판 트레이닝 팬츠에 홀터넥의 민소매 탑. 그 위에 깊게 파인 보트넥 티셔츠를 헐렁하게 겹쳐 입는 것. 특히 스트라이프를 적절히 연출하는게 중요하다. 일단 자신의 몸에 타이트하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좋다. 그러면 배색으로 강조된 옆선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움직일때 한층 경쾌해 보인다. 아예 한 치수 작은 사이즈로 가슴이나 허리부분을 노출하여 입는 것도 시도해 볼 만하다.


상의는 되도록 몸에 밀착되거나 어깨가 드러나는 스타일이 적절하다. 여기에 스웨터나 카디건을 입거나 허리에 두르는 것도 적절한 코디. 옷감은 100% 천연소재 보다는 신축성이 있는 면스판이나 면과 폴리에스터 혼방소재가 적당하다.



조관우/세븐패션 기자
보도매체 : AM7(Fashion)
보도일자 : 2004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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