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버

 홈드라이세제 스리소프로 니트를 빨아보았습니다.

원래 중성세제로 가끔 빨아서 입었는데 한번씩 빨기 전에 니트 아랫단이나

팔 길이 등을 미리 재어 놓고 세탁후에 줄거나 늘지 않았나 확인을 했었습니다.

세탁할 때마다  니트 재질에 따라 늘어나는 것도 있고 조금씩 줄어 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제품은 그런 증상이 전혀 없네요. 그리고 겨드랑이쪽에 조금 누렇게 있든 땀얼룩 같은것도

깔끔하게 없어졌고 빨래하고 난뒤에 느낌이 더욱 보들보들해 졌네요.

전에는 울샴푸 같은 걸로 빨때마다 옷이 점점 뻣뻣해지면서 니트 섬유 자체가 조금씩 상하는 느낌이라

옷을 처음 살때보다는 계속 안 좋아졌는데, 이번에는 결이 한결 더 살아났습니다.

빨래도 잘 되고, 입고 난뒤에 느낌도 좋아서 별 다섯개 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