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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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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빨래, 귀찮지만 필요하다면 잘할 자신 있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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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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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80
 
 
 
 
 
 
 
 
 
세제를 잘못 택하면 아끼는 옷의 형태가 변하거나 얼룩이 생겨서 다시는 입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세제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 결점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가정용 세제는 크게 ‘제 1종 약알칼리성의 분말 세제’, ‘제 2종 약알칼리성 및 중성의 액상 세제’, ‘제 3종 중성 세제’로 나뉜다.

제 1종 약알칼리성 분말 세제는 우리가 가장 흔히 쓰는 세탁기용 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 2종의 경우 요새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액상 세제. 제 3종은 이름 그대로, 흔히 ‘울비누’라 부르는 것들이다. 한편 합성 세제와 비누라는 분류는 있는데 현재 90%의 가정에서 합성 세제를 사용하고 있다.세제의 종류를 고려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형광증백제라고도 하는 형광제가 배합되었는지 여부다. 흰옷은 더욱 하얘지지만 표백하지 않은 천연 소재이거나 색이 엷은 옷에 형광제를 사용하면 색이 바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물빨래를 한 번 했더니 색이 빠져서 처음의 예쁜 색이 완전히 변해 버려 실망을 한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터. 더 큰 문제는 그 옷의 색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탁한 흰옷이나 연한 파스텔 계열 색상의 옷에 이염 된다는 것이다. 최근 수입 의류가 많아졌는데 수입품은 국산품과 비교해 품질 관리가 엄격하지 못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다. 색이 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대개 염료가 나빴거나, 염색할 때의 조건이 적정치 않았거나 해서다. 색이 진한 옷은 일단 눈에 잘 띄지 않는 옷자락 끝을 세제액에 담그고 가제 수건으로 문질러 테스트한 후 빨래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눌러서 빨기]
손빨래의 기본적인 세탁 방법으로 옷감을 손상시키지 않고, 주름도 잘 생기지 않는다. 두꺼워서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는 털 스웨터 같은 옷은 눌러서 빤다.

[주물러 빨기]
손빨래 중 가장 강력해 때가 잘 빠진다. 면, 마, 합성 섬유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엔 얇아서 금세 해질 것 같은 옷을 빠는 방법.

[흔들어 빨기]
옷을 양손에 가볍게 쥐고 세제액 속에 살짝 담가 앞뒤로 흔들어 빤다. 원래 때가 잘 빠지는 천인데 색이 진해서 물빠짐이 있을 경우 시도한다. 대개 실크나 아세테이트, 레이온으로 만든 블라우스, 스카프류일 것이다.

[집어서 빨기]
주로 옷깃, 소맷부리 등을 세탁할 때 이용한다. 손으로 옷을 집었다 떼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주물러 빨기처럼 옷감과 옷감을 마찰하지 않고 찌든 때를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밟아 빨기]
큰 대야에 세제를 풀어 빨 것을 넣고 발로 밟는다. 적당히 도중에 세탁물을 뒤집을 것. 대형 빨래 즉 시트, 담요, 이불 커버 등에 유용하다. 욕조에서 샤워하는 동안 밟아 빨기하면 간편하다.

[스펀지 빨래]
스펀지에 세제액을 묻혀 두드리면서 때를 제거한다. 옷감의 손상이 전혀 없는 매우 소프트한 방법이라 모, 실크로 된 옷, 스웨터의 옷자락, 소맷부리, 옷깃 등 쉬 더러워지는 부분의 부분 세탁에 적합하다.

 
 
 
 
 
 
 
 
 
 
 
 
 
속옷은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이라 청결이 중요하다. 그만큼 세탁도 세심해야 한다. 또한 속옷이 다른 의복과 다른 점은, 때가 땀이나 피지에 의한 것이고 브래지어 등은 형태가 망가지거나 변형되기 쉬운 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 중성 세제, 손세탁이 원칙. 지퍼, 호크 등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가볍게 흔들어 빨거나 눌러빨기 한다. 주물주물하거나 힘껏 짜는 것은 금물.

그러나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면으로 된 속옷 중 세탁기를 사용해도 좋다라는 표시가 있는 것도 있다. 이 경우는 물살을 약하게 설정해 세탁에서 탈수까지 5~6분 정도로 끝낸다. 물론 세탁망에 넣어야 한다.

 
 
 
 
 
 
 
 
 
 
 
 
 
세제를 푼 물에 빨랫감을 담가 두면 때가 빠른 속도로 깨끗하게 떨어져 나간다. 세제는 일반 세제 어떤 것이라도 무방하다. 특히 양말, 와이셔츠의 옷깃과 소맷부리, 베개 커버, 운동복, 테이블 등에 묻어 있는 기름때, 진흙때, 인체의 노폐물과 땀, 피지 분비물 같은 단백질 때를 떼어내는 데 효과적. 찬물보다는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1~2시간 정도 담가 놓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다. 얼룩은 세탁 전에 제거한 다음 세탁해야 말끔히 지워진다. 옷에서 옷깃이나 소맷부리가 다른 부분보다 심하게 더러워지는데 이런 것들도 세탁 전에 사전 처리가 필요하다. 애벌빨래용 표백제를 사다가 원액 그대로 묻혀서 살살 비벼 준 후 바로 세탁한다. 그러나 심하게 얼룩진 것은 미지근한 세제액에 30분~2시간 담가두면 깨끗하게 빨린다.

 
 
 
 
 
 
 
출처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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