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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라이크리닝후 옷이 눅눅하면서 기름기가 돌아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9-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90
 

겨울코트인데 이태리원단의 고급 반코트입니다.

 

세탁소에 드라이 크리닝 후에 장농에 비닐 입힌채로 보관했던것같아요.

 

어느날 입을려고 보니깐 미끌미끌하면서 오래만지면 손에 기름기가 느껴지고 옷감이 전혀 포송포송하지않고 축축 합니다.

 

그래서 다른세탁소에 맡겨 과연 다시 드라이를 하면 가능하냐고 했더니 가능하다하여 맡겼으나 이상하다고 연락이와서 가보니 재차 드라이 한후  옷자락 밑의 안감속에 무슨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진다하여 뜯어보니 무슨 검은  타르 덩어리 같은게 군데 군데 붙어있었어요.

 

그리고 옷은 여전히 축축하고 눅눅하면서 기름지구요.

 

거기서는 많이 좋아졋다하면서 더이상은 불가 하다고 합니다.

 

사실 더하면 더했지 상태는 여전하구요 제생각에 드라이크리닝중에 옷의 뭐가 녹아서인지 기름기가 없어지지않아요.도와주세요. 5년전 세일가로 80만원준 옷입니다.

 

옷감은 뭔지잘모르겠어요.

 

레이온 같기도하고..도와주세요.

 

====================================지식인 답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소비자의 과실이 있을 수 있는데, 세탁소에서 씌워 온 비닐은 가정에 돌아오면 바로 벗겨내고 반나절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남아 있을 수 있는 기름을 완전히 제거되도록 통풍을 시켜야 합니다.

 

깨끗한 기름으로 세탁을 한 경우에는 드라이후에 기름이 거의 남지 않아 기름냄새 조차도 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대부분의 업소는 드라이크리닝 기름이 커피색 이상으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크리닝후에도 역한 기름냄새가 나고 휘발하여 잘 날아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세탁소 비닐은 가격이 가장 싼 소재를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씌워 놓고 보관시에 비닐을 부드럽게 하는 가소성 성분이 빠져나와 의류를 누렇게 변색시키고 기름 얼룩같은 것을 생기게 합니다. 그리고 의류속에 남아 있던 기름성분이 빠져나오지 못해 의류의 소재를 변형시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오염된 기름이 의류에 많이 남아 있었고, 비닐커버 때문에 그 기름성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의류를 더욱 변형시키고, 도리어 비닐의 가소성 성분이 의류에 묻어 2차 오염을 시켰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명확하게 원인을 판명하기 위해서는 세탁사고 심의가 가능한 소비자단체에 의류를 넣어 심사를 받아 보는 것입니다. 가격대가 비싼 의류이므로 반드시 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소비자단체에 심의를 넣는 방법은 게시물 http://cafe.naver.com/washday/151 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eid=KgNPqpktbocKOT/11lXtS7ey1/fMe5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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