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세탁상식

세탁상식

세탁상식

게시판 상세
제목 과학적인 빨래 비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7-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34
 
 
 
 
 
 
 
 
 
 
 
 
 
옷이나 침구에 묻는 때는 몸에서 나오는 때와 외부에서 묻는 때로 나누어진다. 옷의 종류에 따라, 섬유에 묻는 형태에 따라 때의 성질을 알아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ㆍ셔츠_ 네크라인이나 소매 테두리는 특히 때가 묻기 쉬운 부분. 몸에서 나오는 피지와 땀 등이 섬유의 조직 속에 파고 들어가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ㆍ양말_ 양말 뒤꿈치는 피지와 땀의 분비가 많이 묻어나는 곳. 움직일 때마다 체중이 발뒤꿈치에 실리기 때문에 때가 섬유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ㆍ아동복_ 아이는 어른에 비해 땀의 분비가 많고 음식 찌꺼기나 먼지 등 외부에서 묻는 때가 많다.

 
 
 
 
 
 
 
 
 
 
 
 
 
ㆍ물에 녹는 때 설탕이나 과즙, 밀가루와 혈액 등의 수용성 때. 쉽게 지워지는 편이지만 오래 두면 열과 자외선에 변질되어 잘 녹지 않는다.

ㆍ물에 녹지 않는 때 흙과 모래, 그을음 등 고체인 때는 드라이 클리닝을 해도 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힘을 주어 세탁하는 게 최상.

ㆍ기름에 녹는 때 버터나 식용유 등의 유지 식품, 립스틱 얼룩, 왁스 등의 얼룩은 물로 제거할 수 없다. 세제로 분해하거나 드라이 클리닝 한다.

 
 
 
 
 
 
 
 
 
 
 
 
 
1_ 섬유의 조직에 걸려서 때가 묻는 경우. 피부에서 나온 때가 섬유와 마찰해서 섬유에 묻는다. 공기 중의 먼지가 섬유에 걸리기도 한다.

2_ 섬유와 때가 서로 당겨서 달라붙는다. 주로 흡수성이 떨어지는 합성 섬유에 기름때가 묻는 것이 이러한 케이스.

3_ 섬유와 때가 정전기로 붙는다. 섬유와 때가 각각 마이너스와 플러스의 정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가 묻는다.

4_ 섬유와 때의 성분이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면이나 울, 실크, 레이온 등에서 일어나기 쉽다. 일단 섬유와 때가 결합하면 표백제를 사용해야 한다.

 
 
 
 
 
 
 
 
 
 
 
 
 
사방 5㎝인 섬유의 세제량이 2배가 되면 그만큼 계면 활성제의 양이 많아지므로 때도 더 잘 없앨 수 있다. 일단 때를 섬유에서 떼어 낸 계면 활성제는 때를 감싸서 물에 녹기 때문에 다시 때를 떨어뜨릴 수 없다. 세제량을 늘려 빨랫감을 담가 둘 경우에는 세제액에 담그는 시간을 길게 해서 보다 많은 때를 없앤다. 이것이 세제를 고농축해서 사용하는 방법.

 
 
 
 
 
 
 
 
 
 
 
 
 
세제에 포함되어 있는 효소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수온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빨래할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더욱 쉽게 때를 없앨 수 있다. 이때 목욕을 하고 남은 물을 사용하면 온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는 쉽게 지지 않는 때가 묻은 것만 세면기에 넣고 따뜻한 물에 담가 두면 된다. 단, 목욕물은 헹굴 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섬유의 특성상 드라이 클리닝을 꼭 필요로 하는 옷도 있지만 실상 따지고 보면 손빨래로도 세탁 가능한 옷들도 많다. 이는 최대한 섬유를 보호할 수 있는 세탁 방법을 표기해서 옷이 손상되는 일을 막기 위한 것. 중성 세제나 울샴푸 등을 사용해 세탁하면 드라이 클리닝 하지 않고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1_ 30℃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세탁한다.

2_ 울샴푸 등의 중성 세제를 이용한다. 세제를 물에 풀고 옷을 담가 가볍게 누른다. 이때 세탁 시간은 20~30분을 넘지 않도록, 빨리 처리한다.

3_ 깨끗하게 헹군 후 슬쩍 물기만 털어내고 옷걸이에 걸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물기를 꽉 짜거나 힘을 주어 털어내면 옷의 모양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손세탁 마크는 손세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세탁기 빨래가 가능하되 세탁기의 물살이 너무 세서 섬유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손세탁을 하는 편이 좋다는 뜻이다. 따라서 물살을 약하게 해서 세탁하고 탈수하면 괜찮다. 이때 중요한 것은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 표백제와 유연제도 표시에 따라 함께 쓸 수 있다. 손세탁이라도 세게 문지르거나 힘을 주어 짜는 것은 세탁기로 세탁하는 것과 마찬가지. 주의하여 세탁한다.

 
 
 
 
 
 
 
 
 
 
 
 
 
평소 사용하는 세제보다 많은 양의 세제를 물에 풀어 얼룩이 생긴 빨랫감을 담가 두면 계면 활성제와 효소 등의 세정 성분이 장시간 동안 때에 작용하기 때문에 때가 쉽게 떨어진다. 아이들의 양말이나 땀 얼룩이 묻은 셔츠 등 보통 하는 빨래로는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 때에는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된다.
 
 
 
 
 
 
 
 
 
 
 
 
ㆍ양말_ 아이들 양말, 운동할 때 신은 양말의 발바닥 부분에는 때가 끼게 마련. 다른 빨래들과 함께 빨다 보면 때는 지지 않고 계속 얼룩이 남아 나중에는 본래의 색을 잃게 된다. 이런 양말을 새하얗게 만들고 싶다면 평소 사용하는 세제 양의 6배를 사용해 고농축 세정액을 만든 뒤 하루 정도 담가 두고 세탁한다. 이때, 솔이나 빨래판으로 양말에 자극을 주면 섬유 속으로 때가 밀려 들어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

ㆍ속옷_ 땀 얼룩이 남아 완전하게 떨어지지 않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어 누렇게 된 속옷은 양말과 마찬가지로 고농축 세정액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세탁하면 하얗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한 번 세탁할 때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때는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게 된다. 매일 빠는 옷이라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겠지만 몇 개월 동안 보관해 둔 옷을 꺼냈을 때 못보던 얼룩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것은 지난 번 세탁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증거.
 
 
 
 
 
 
 
 
 
 
 
 
ㆍ문제_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에 갈색의 작은 얼룩이 생겼다! 이것은 때가 블라우스의 섬유 조직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보관하기 전에 미리 세탁했다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ㆍ해결_ 옷을 수납하기 전에는 미리 빨래를 고농축 세제에 담가 두는 식으로 철저하게 때를 없애 세탁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0 / 200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장바구니 0

맨위로